"녹아내리는 얼음, 드러나는 진실 – 이제 우리가 움직일 차례다."
작품 〈SURFACE〉는 기후변화로 인해 녹아내리는 빙하 표면에 대한 과학자들의 해석을 서커스 형식으로 풀어내어, 기후변화와 위기의 심각성을 보다 쉽게 전달한다. 퍼포머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멈추지 않고 녹아내리는 빙하와 그로 인해 생성되는 물에 초점을 맞춰, 컨템포러리 서커스 형태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SURFACE'라는 단어는 '표면'뿐만 아니라 '숨겨진 것이 드러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클래식한 서커스 양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빙하 표면을 직접 목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제는 기후 침묵을 깨고, 모두 함께 기후 행동에 나서야 할 때이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이제 기후 문제에 대한 침묵을 깨고 함께 행동해야 한다.
‘초록소’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공간과 장르의 경계를 넘는 접근을 통해 거리예술과 서커스의 특성을 반영한 컨템포러리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또한, 관객이 예술적 경험을 넘어 기후위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인식을 갖고, 일상 속 행동이 실질적으로 변화하도록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다.
동시대 예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기후를 단순한 소재로 사용하는 것을 넘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행동을 촉구하며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예술적 접근을 탐구한다.
기후변화의 실질적 대응을 위한 예술과의 유기적 융합, 무대와 거리 및 공공 공간의 활용을 통한 효과적인 예술 표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
초록소의 예술감독 ‘정성택’은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의 거리예술 전문가 양성 과정과 서커스 전문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후, 단체 초록소를 창단하여 무대를 넘어 거리(Street/Outdoor)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거리예술과 현대 서커스의 장르적 특성을 바탕으로 극장 무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오브제, 구조,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현재는 예술, 기후, 일상, 신체의 교차점을 탐구하며 ‘집단적 움직임’ 연구에 몰두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위기는 우리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