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경사 바틀비
2021-06-11 금요일~2021-06-20 일요일
종일 관람 가능
소설 <필경사 바틀비>를 각색한 극은 변호사와 바틀비를 통해 오늘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합니다. 일상화된 자본주의사회에서 바틀비의 “저는 그렇게 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겠습니다.” 라는 말은 놀랍도록 생경하기만 합니다. 웃고, 울며 바틀비를 동정하는 관객은어느새 바틀비와 하나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1997년 故홍성모 감독을 중심으로 창단된 극단 ‘바다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설립 이후 24년간 쉬지 않고 부산연극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이 극단을 통해 부산 최초로 각색된 연극 <필경사 바틀비>는 나노페스티벌, 춘천연극제, 포항바다국제연극제 등 다양한 곳에서 상을 받으며 작품의 가치와 대중성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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