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겐의 슬픈 연가

도우겐의 슬픈 연가

작품명도우겐의 슬픈 연가
국가일본
단체신주쿠양산박
공연일자2013-05-08 수요일~2013-05-10 금요일
공연시간5-8(수)~10(금) 19:00
관람대상12세 이상
러닝타임150분
공연장소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입장료10,000원
홈페이지http://www5a.biglobe.ne.jp/~s-ryo/index.html

※ 관객과의 대화: 8(수) 19시 공연 후


※ 본 공연은 일본어로 공연 되며, 공연 시 자막이 제공됩니다.





일본 현대 연극계의 기수 고바야시 코지와 김수진 연출의 만남!


이국적 무대 위 애절한 사랑 이야기, 원작의 감동을 느껴보세요


<도우겐의 슬픈 연가>는 일본 현대 연극의 최고 작가로 손꼽히는 고바야시 코지가 2002년도에 10개월간 요미우리신문에 연재한 원작 소설을 희곡으로 각색하고, 신주쿠양산박의 김수진 연출이 만나 탄생한 작품이다. 현세에 인연을 맺지 못하고 헤어져야만 하는 두 남녀의 애달픈 사랑 이야기로, 괴기스러운 영령이 현세와 공존하는, 시공을 초월한 기묘한 세계가 등장한다.


 


제10회 부산국제연극제에서 펼쳐질 <도우겐의 슬픈 연가>는 공연 시간을 늘려, 원작의 요소들을 최대한 살려 공연 될 예정이다.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인간의 어두운 욕망과 비극적 운명의 서사시를 펼쳐 보이는 <도우겐의 슬픈 연가>의 기묘한 세계로 관객 여러분을 초대한다.


 


전생의 그 사랑, 다시 이룰 수 있을까요?


에도시대와 현재를 넘나드는 비극적 사랑 이야기


에도시대, 소녀 하츠와 수도승 쇼우엔은 우연히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의 검은 그림자가 덮치는데…….150년 후 시부야의 교차점 앞, 유성이 떨어진다. 이들은 비극의 연을 끊고 사랑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신주쿠양산박


신주쿠양산박은 1987년, 재일교포 김수진을 대표로 일본 동경에서 결성되었다.


'신주쿠양산박'이란 극단 이름은 중국 소설 '수호전'에서 유래하고 있으며, 혼탁한 세상에 대항하는 방식으로의 '연극'을 택한 연극인들이 모여 있는 집단이다. 김수진, 김구미자 등 재일교포를 중심으로 창단된 후, 20여 년간의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일본인에게도 문호를 열어 일본 연극계의 한 축을 이루게 되었다.


 


신주쿠양산박은 일본 연극계가 점차 잃어가고 있는 '이야기(로망스)의 복권'을 추구하고 있으며, 또한 일본 연극의 중요한 맥인 '앙그라(underground) 연극'을 계승하며 일본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 하고 있다. 역동적 무대와 다양한 연극적 실험을 통해 일본 연극계에서도 창조적 활력을 대표하는 집단으로 일본 국내외의 연극 관계자 주목을 받고 있다.


 


<연출> 김수진


한일경계선 위의 예술가


우리시대 한국과 일본을 연극으로 말하다


1954년 도쿄도 출생의 제일교포로, 도카이 대학(東海大学) 전자 공학부를 졸업했다.


김수진 연출은 일본 텐트극장과 앙그라(underground) 연극을 계승하여 독특한 표현 스타일과 스펙터클한 무대를 선보이는 신주쿠 양산박의 대표이자 연출가다. 국내에는 1989년부터 <인어전설>, <소녀도시로부터 메아리>, <도라지>, <해바라기의 관> 등을 통해 그의 작품이 통해 소개되었다.


야성적 에너지가 넘쳐 나는 공간, 서정적 노스탤지어의 감각을 불러내는 농밀한 무대 공간, 극한의 비주얼을 최대한 활용하여 몽환적 공간을 만들어내는 탁월한 연출력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그는 가부키 등 일본 예능의 전통을 받아들여, 새롭고 환상적인 표현을 창조해내는 예술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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