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이야기

병사이야기

작품명병사이야기
국가벨기에&한국
단체플라스 극장 & 아시아나우 프로덕션
공연일자2012-05-08~2012-05-09
공연시간8일 20:00/9일 20:00
관람대상12세 이상
러닝타임80분
공연장소경성대 콘서트홀
입장료일반 15,000원 / 청소년 10,000원
홈페이지 www.theatredelaplace.be

※ 관객과의 대화: 5/8(화) 20:00

벨기에&한국 공동제작 공연!
크리스티가 주목한 조각가 ‘최수앙’의 작품을 인형으로 재탄생시킨 작품!

국내 최초로 클래식 음악을 사용한 총체극이자, 20세기의 천재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의 불후의 명작 <병사이야기>

삶의 어느 순간, 선과 악 사이에서 강요된 선택에 직면한, 한 병사의 이야기.

<병사이야기>는 세상의 여러 유혹을 쉽게 뿌리치지 못하는 나약한 병사에 대한 이야기로, 20세기의 천재 클래식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의 불후의 명작이자 전쟁의 궁핍한 시절, 순회공연을 위하여 오페라와 무용극을 축약 시켜 놓은 새로운 총체극이다.

폐르디난트 라뮤즈(Ramuz)의 극본과 20세기 천재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Stravinsky)의 음악이 만난 <병사이야기>가 연극, 인형극, 음악극의 총체극으로 다시 태어났다.

<병사이야기>는 오래된 러시아 민화를 바탕으로 1918년, 읽고 연주하고 춤추기 위한 의도로 스트라빈스키에 의해 만들어졌다. 사람의 영혼을 정복하려는 선과 악 사이의 갈등, 인간 속에 내재된 악마적 속물근성, 상실감을 기반으로 인간에 대한 허무주의를 다룬 작품이다.

“병사이야기는 울림이 있는 최초이자 최고의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마치 크림과 잼이 켜켜이 든 파이를 맛보는 것과 같다. 풍부한 풍미가 더해지고 엮이고 상호작용을 일으킬 때 결국 형용할 수는 없지만 오랫동안 그 맛이 떠오르는 압도적인 깊은 맛을 만든다.”


줄거리

한 병사가 바이올린을 들고 전쟁 중 휴가를 받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악마를 만나 바이올린과 마법의 책을 바꾸자는 제안을 받는다. 병사는 이를 승낙하고 악마를 따라간다.

병사는 악마의 집에서 3일을 보내고 다시 집으로 발걸음을 돌리지만, 실제는 3일이 아니라 3년이라는 세월을 흘려버린 셈이다. 고향에 돌아왔을 때는 아무도 그를 기억하지 못한다. 물론 마법의 책 덕택에 병사는 잠시 부자가 되지만 동시에 그는 행복에서 점차 멀어진다. 결국 병사는 악마에게 굴복하고 만다.

공동기획 떼아뜨르 드 라 플라스 리에주 (Théâtre de la Place/Liège)
              부산국제연극제 ( Busan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Festival)
              벨기에대사관(Embassy of Royal Belgian in Korea)
공동제작 떼아뜨르 드 라 플라스 리에주 (Théâtre de la Place/Liège)
              안산문화예술의 전당(Ansan Arts Center)
              아시아나우(AsiaNow)
              포인트 제로 (Point Zero)
특별초청 국립극장 (The National Theater of Korea)


플라스 극장(Théâtre de la Place)

벨기에의 ‘플라스 극장(Théâtre de la Place)’은 프랑스어권의 왈로니아-브뤼셀 지역의 5대 극장이다. 세르쥬 랑고니(Serge Rangoni)의 지휘 하에 다양한 로컬 단체, 지방 단체, 국제단체와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2006/07 시즌 이후부터 유럽의 연극 및 안무 창작 중심지로 자리를 잡았다.

이러한 발전은 현대적 연극 형식에 있어서 예술가들을 위한 지원 확대 및 일반 대중들과의 접촉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바람이 만들어 낸 결과로 현대 사회의 다양성과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현재 2013년 새로운 극장의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한국-벨기에 합작인 <병사 이야기>를 극장 오프닝 공연으로 올릴 예정이다.

아시아나우(AsiaNow)

한국의 ‘아시아나우(AsiaNow)’는 한국과 아시아 현대 연극을 해외 프로모션, 국제 공동제작, 그리고 국제 레지던시와 워크숍을 통한 창작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이다. 또한 국제교류 및 해외투어 컨설팅과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네트워크(Creative Producers’ Network)을 주도하며 아시아 프로듀서들의 지속적인 교류작업에 힘쓰고 있다. 

포인트제로(Point Zero)

1993년 연출가 장-미셀 도프에 의해 창단된 극단으로 시작과 동시에 COCOF에서 최고 연극상을 수상한 무서운 신예로 등장했다.
이후로도 The Tempest,Three Old Maids,King Leopold ,Night and Day,Spring Awakening 등 다수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포인트제로의 작품들은 예술을 통한 본질적인 질문 뿐 아니라, 언어자체에 의문을 중요시하며 표현되고 있다.
최근 5년동안에는 배우와 인형의 관계를 고찰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조종하는 자와 조종당하는자의 상호작용을 통해 결국은 누가 누구인지 모호하게 되는 인간의 심리를 표현하는데 뛰어난 연출력을 드러내고 있다.

※쿼츠 앙상블

1991년 결성된 쿼츠 앙상블은 벨기에(브뤼셀, 몽스, 안트워프)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 음악학교(독일 하노버, 프랑스 파리,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들과 유럽의 여러 음악 콩쿠르에서 수상한 수상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멤버들은 정기적으로 개별 솔로활동,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고음악과 현대음악을 연주한다.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를 포함한 전 세계의 다양한 페스티벌과 마스터 클래스의 초청을 받고 있다.

※최수앙
크리스티가 주목한 한국의 조각가이자 설치 미술가인 최수앙의 인형 작품은, 동화의 형식인 <병사이야기> 작품과 완벽히 들어맞는다.
무대 위에 인형을 등장시킴으로써 병사 내면의 갈등에서 비롯된 긴장을 공간 속에 구체화시켰다. 인형들을 통해 배우·조정자의 몸짓, 춤, 이동을 극 구상의 중심에 둠으로써, 배우가 인형 뒤에 숨는다는 것이 아니라 두 개의 존재들이 서로 끔찍한 싸움에 접어들게 하였다.
최수앙은 현실적인 인체를 조각하는 예술가로, 병리학적으로 세상을 파악하는 능력을 품고 있다. 그의 작품은 극사실적인 묘사에 대한 감탄을 일으키며, 세상과 현실을 가까이서 살펴보게끔 우리를 이끈다. 작품들이 치유를 위한 어떤 전략도 제시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의 작품으로 통해서 치유의 노력을 향해 다가갈 수 있게 된다.


스탭
작: 찰스 페르디난드 라뮈즈 / 연출: 장 미쉘 도프 / 조연출: 이미나 / 작곡: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 연주: 쿼츠 앙상블(디미트리뒤몽,마츄로스캄.다니엘데무스티에)과 한국 뮤지션 4인(곽효일, 박기범, 임재홍, 정대환) / 지휘: 장 토렐 / 오케스트라 간사: 띠에리 카마에르트 / 인형디자인 : 최수앙 / 인형제작•의상: 나타샤 블로바 / 무대디자인: 오렐리 들로슈 / 조명: 마르코 포르셀라 / 음향:  다니엘 튀르슈 / 기술감독:  클라우디오 제리알리, 최영길

출연
클레망 티리옹(인형 조종), 임우철(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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