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기억

폐막작
잊을 수 없는 기억

작품명잊을 수 없는 기억
국가폐막작
단체극단 도 자 듀(The company Dos à Deux)
공연일자5.9(토)∼10(일) 토 19:30 / 일 18:00
관람대상전체관람가(15세 이상 입장가능)
러닝타임1시간 20분
공연장소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입장료1층 25,000원 / 2층 15,000원
홈페이지www.dosadeux.com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체극, 잊을 수 없는 기억(Saudade, terres d'eau)

방랑의 발걸음... 희망을 향한 발걸음...

향수鄕愁 를 향한 여행, 잊을 수 없는 기억을 향한 여행


작품소개

이 작품은 어떤 한 가족의 비애에 얽힌 사연이며 생태적 불행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그린 이야기로, 유랑자의 생활을 테마로 한 서사시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소다지(Saudade)는 포르투칼어 soledade(solitude:고독) 헤어짐을 뜻하는 단어와 saudação(salutation:인사) 만남을 뜻하는 이 두 단어의 합성어이다.

소다지(Saudade)는 어떤 사물 혹은 사람에 대한 그리운 감정을 표현한 단어로 지금은 잃어버렸지만 과거에 좋아했던 마음을 생각나게 한다는 의미의 단어이다. 이 단어는 그리워하지만 결코 돌이킬 수 없는 운명론자적인 분위기와 억눌러진 듯한 분위기를 표현한다. 노스탤지어(nostalgia)는 잃어버린 기억에 대한 행복하고 슬픈 감정이 복잡하게 섞여진 상태를 표현한다면 소다지(saudade)는 막연하지만 존재할 수 없는 어떤 것에 대한 지속적인 갈망을 표현하며 이 갈망은 과거에 대한 것일 수도 있고 미래에 대한 것일 수도 있다. 이 작품에서의 소다지(Saudade)는 모든 것이 소멸되었다고 믿었음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아 있을 그 어떤 것이 다시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그리움에 대한 기대를 표현한다.

우주에서 물은 모든 물질의 근원이자 모든 것의 모태이며 가장 친밀한 것이다.

싣고, 방향을 바꾸고, 자극 하는 등 <소다지-물의 땅>은 우리의 지각을 뒤흔들고 있으며 방랑해야만 하는 한 가족들에게 몰고 간다. 공동 예술감독 아르투 리베로(Artur Ribeiro)와 안드레 쿠르티(André Curti)는 대단한 재능과 감수성을 지닌 사람들로 우리를 교차하는 운명과 인간의 기구한 운명의 세계로 밀어 넣는다.

'잊을 수 없는 기억(saudade, terres d'eau)'은 삶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본질을 들여다볼 수 있는 화려한 여행 같은 작품이다.

시놉시스

푸르디 푸른 바다 한 가운데 홀로 사는 어머니와 아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들의 삶은 단순하기 그지없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는 이런 무미건조한 삶을 걱정하고 아들을 위해 머나 먼 다른 땅에서 온 여자를 아들의 아내로 데리고 온다.

이 세 사람의 삶 역시 점점 서로에게 익숙해져 가며 자신들만의 공간을 유지하며 아무런 충돌이나 대립 없이 살아간다. 마침내 그들은 서로를 사랑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들도 모르는 사이 그들을 에워싸고 있던 물은 점점 마르고 사라져 가고 있었다. 물은 사라지고 바닥이 드러나 땅이 되었다. 그리고 삶 자체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혼돈이 찾아왔다. 더 이상 먹을거리도 없었다. 이제 삶의 원천을 찾을 수 있는 어떤 다른 곳으로 그들은 떠나야 한다. 이 방랑의 길은 그들의 가정과 그들의 일상생활을 철저히 파괴한다. 그들이 상상하지도 못한 비밀, 함정 그리고 대립이 그들의 방랑의 길을 더 험하고 길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들은 기다리고 희망을 가졌다. 하지만 그 희망마저 사라져간다.

이제 남은 것이라고는 앞으로 더 잃을 것에 대한 기다림 뿐....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소다지라는 감정으로 그 모든 것을 극복할 수 밖에 없다.

바다 소리, 비의 향기에서의 소다지(saudade).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소다지(saudade)

이젠 버려진 꿈에 대한 소다지(saudade)


Press Review

<Observateur, 2007.4.5>

'Saudade', 노스탤지어를 향한 여행

<La Montagne, 2007.2.7>

신체극 '소다지-물의 땅'은 방랑 생활의 고뇌를 말한다. 극단 도자듀는 한 어촌 가족의 고뇌를 마임과 춤으로써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다.

<N.K. 2006.12.6>

몸짓의 아름다움, 무용적 기법의 기묘한 혼합물

<Est Républicain, 2006.11.26>

춤과 몸짓의 향연, 객석은 가득 찼고 관객들은 작품에 정복되었다.

<Toere, 2006.3.9>

'소다지-물의 땅'은 인생의 항로다. 이 작품은 연극 중 가장 훌륭한 작품이다.

<La Marseillaise, 2005.7.23>

소다지는 욕망과 번뇌를 안고 있는 방랑자들의 감정을 보여준다. 그들의 땅을 떠나 동시에 더 나은 곳으로 향하고자 하는 갈망으로 다시 돌아가서 재회하는 기쁨을 만끽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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