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 나폴레옹
| 토끼와 나폴레옹 | |
| 영국 | |
| 놀라 레이 런던 마임 극단(NOLA RAE London Mime Thea | |
| 2008-05-04~2008-05-05 | |
| 일~월 18:00 | |
| 전체 관람가 | |
| 1시간 15분 | |
| 경성대학교 예노소극장 | |
| 일반 15,000원/ 청소년 10,000원 | |
| www.nolarae.com |
| 토끼와 나폴레옹 | |
| 영국 | |
| 놀라 레이 런던 마임 극단(NOLA RAE London Mime Thea | |
| 2008-05-04~2008-05-05 | |
| 일~월 18:00 | |
| 전체 관람가 | |
| 1시간 15분 | |
| 경성대학교 예노소극장 | |
| 일반 15,000원/ 청소년 10,000원 | |
| www.nolarae.com |
우리를 생각하게 만드는 천재 광대 “놀라 레이”
‘작은 거인 놀라 레이가 만들어 낸 마술 같은 쇼’
부상당한 군대 요리사가 광대와 같은 모습으로 비틀거리며 인적이 없는 전쟁터를 지나 쓰러져가는 한 군대 막사로 걸어온다. 이것은 놀라 레이의 1인극 공연 “토끼와 나폴레옹"의 첫 장면이며 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임예술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해 준다. 놀라 레이는 어둡고 코믹한 광대 모습을 한 채 대사 한 마디, 우리의 눈을 현혹 시키는 효과 없이, 군대 요리사가 잔인한 독재자로 변하는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놀라 레이는 나폴레옹과 히틀러의 모습을 정확히 패러디 하여 보여준다. 그리고 우리는 그 키 작은 배우의 연기에서 독재자들의 삐뚤어진 사상과 절대적 권력이 낳은 절대적 재앙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놀라 레이는 무대에서 홀로연기를 펼치지만 그녀를 둘러싼 생명 없는 물건들이 그녀의 손길이 닿기만 하면 신기한 생명력을 가진다. 두터운 양말 한 켤레가 토끼가 되고, 코트와 가방은 사람으로 변한다. 그것은 순수 마술이자 놀랍기까지 하다. 단순한 음향 그리고 조명은 전체 분위기를 더욱 독창적으로 만든다. 무대 위 침대는 정거장으로, 다시 감옥으로 변하기도 한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놀라 레이 그녀의 변신이다. 그녀가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이나 형상은 없다. 대사 없이 그녀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표현해 낸다. 관객들은 무아지경이 되어 그녀의 공연에 빠져들 것이다.
퇴각명령을 받은 군대 요리사는 진흙투성이의 길을 걷고 있다. 외롭기도 하고, 자포자기 심정으로 걸어가는 요리사는 자기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힘없이 걷고 또 걷는다.
그 길에서 그는 군대 막사를 발견한다. 그는 여전히 비틀거리며 그 곳으로 발길을 옮긴다. 그는 그 곳을 지나쳐 가야 한다. 하지만 뭔가 모를 힘이 그를 이끈다. 막사 안에는 이상한 힘이 깃들어 있다.
따스한 침대, 멋진 외투, 황제의 벌(BEE) 상징, 이상한 모양의 모자....
요리사는 막사를 뒤져보다 문득 자신은 패배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는 새롭고도 위험한 역할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한다.
놀라 레이의 예술은 관객들의 넋을 한 순간에 잃게 한다.
- 가디언지
놀라 레이야말로 무대에서 가장 빛이 나고 재미있는 여자 배우들 중 한 사람이다.
- 데일리 엑스프레스
놀라 레이의 표정, 몸의 움직임, 완벽한 타이밍은 말을 필요 없게 한다.
- 이스턴 데일리 프레스
놀라 레이는 보기 드문 과장된 연기를 선보이지만 그 모습들은 너무나 익살스럽고 감동을 준다. 그리고 항상 적절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한다.
- 버밍햄 포스트 (Birmingham Post)
우리를 생각하게 만드는 천재 광대다.
- 라 리퍼블리카
놀라 레이만의 독특하고 뛰어난 마법으로 우리를 2시간 동안 추억에 잠기게 한다.
- 르 몽드
이 새로운 역할에 필요한 것은 잔인한 카리스마와 녹슬지 않는 굳은 의지 그리고 치즈 강판뿐이다.
*이 작품의 제목 "Exit Napoleon Pursued by Rabbits"는 나폴레옹 황제의 일생을 다룬 책 "Emperor Napoleon Bonaparte's Life"에의 패배 장면으로부터 따온 것이다.
놀라 레이(Nola Rae)
놀라 레이는 시드니 태생이나 1963년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이민 갔다.
그녀는 런던의 로얄 발레 학교에서 훈련을 받고 파리에서 마르셀 마르소와 마임을 공부하기 전까지는 전문무용수로서 코펜하겐의 ‘말모 슈타트 시어터’와 ‘티볼리 판토마임 극장’에서 활동하였다.
그녀는 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하던 세계 학술 극단 KISS의 공동 창단 멤버이며 1974년에는 매튜 리도와 함께 런던 마임 극단을 창단한 이후 지금까지 함께 일해오고 있다. 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런던 세계 마임 페스티벌도 놀라 레이와 죠셉 시릭의 아이디어로 만들어 졌다.
1975년 놀라 레이는 처음으로 그녀의 솔로 쇼를 낭스의 ‘르 페스티발 드 몽드’에서 공연했으며 그 이후로 12개의 장편 작품을 제작해 전 세계를 투어 중이다. 독창적인 그녀의 마임, 광대극, 인형극, 춤 그리고 장난스러움이 결합된 공연은 현재까지 전 세계 67개국에서 공연되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광팬이기도 한 그녀는 존 모왓과 함께 4대 비극을 그녀만의 독창성으로 희극으로 재창조하기도 했다. 그녀는 ‘한 여름 밤의 꿈’도 인형과 채소들이 요정들을 연기하는 작품으로 재탄생 시켰다.
1990년 놀라 레이는 그녀의 스타일을 대사 한 마디 없는 장편 코믹 드라마로 바꾸기 시작했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사이먼 맥버니가 연출한 작품 “엘리자베스 라스트 스탠드”가 그러한 작품 중 하나다. 1993년에는 현대 무용가 샐리 오웬과 함께 공연을 펼쳤으며 모차르트 프리포스테로소에서 놀라는 광대가 평생의 소원인 음악적 천재가 되는 이야기를 그녀의 혼신의 힘이 담긴 연기로 표현해 많은 갈채를 받았다. 그 작품은 망상에 빠져 엘리자베스 1세의 왕실이 자신의 거실에 있다고 착각하는 한 늙은 여인의 외로움을 표현하였다.
"Exit Napoleon Pursued by Rabbits" 은 최근 그녀의 솔로 공연으로 챨리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에서 그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위험한 카리스마와 그것은 어떻게 얻느냐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스웨덴 여배우(Lasse Äkerlund)와 공연한 “홈 메이드 섹스피어”에서는 처음으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놀라 레이는 이제 감독으로써도 명성을 얻고 있으며 많은 비극들을 철저히 깨 부셔 광대극으로 재창조하는 특기를 가지고 있다. 1996년에는 ‘하우스 오브 베르나르다 알바’를 스웨덴 광대극단의 여자 배우들과 연기하여 스웨덴 최고의 코믹 연기상을 수상했다. 1998년에는 같은 극단의 배우들과 스톡홀름의 슈트린트버그 페스티발에서 ‘미쓰 쥴리’를 공연 해 많은 히트를 쳤다. 그녀가 최근 감독한 작품은 2006년 비엔나의 르 앙게스 페르두스에서의 광대 버전의 ‘삼총사’가 있다. 한 동안 TV에도 출연해 BBC의 플레이 하우스 스페셜인 ‘After You Hugo'에서 유명한 러시아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를 흉내 내는 프랑스 무용가의 역할을 맡기도 했다. 그녀는 BBC ’아레나‘와 메리디안 TV의 ’피어‘의 다큐멘터리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놀라 레이는 연극 평생공로상을 수상 했으며, 아만돌라 축제에서 광대 배우에게 주어지는 최고상 찰리 라이블 상을 받았으며 미국의 세계 광대 명예의 전당에 회원으로 추대 받기도 했다. 2000년에는 ‘엘리자베스 라스트 스탠드’로 Venue 매거진에서 최고의 솔로 공연으로 뽑히기도 했다.
2008년에는 드라마와 마임 극에 대한 공헌에 대해 여왕이 사사하는 명예 훈장인 M.B.E.를 수여 받았다. (M.B.E.:Memb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
스텝
기술 및 무대감독 : 매튜 리도(Matthew Ridout)
출연진
놀라 레이(Nola R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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