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츠는 누구?
영국 록그룹 ‘소프트 머신’의 창립멤버인 로버트 와이어트는 60년대 후반 ‘핑크 플로이드’와 함께 영국 사이키델릭 음악계의 판도를 바꾼 인물.
그는 ‘소프트 머신’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나중에는 그만의 독특한 창법과 드러밍을 통해 재즈 풍의 퓨전과 록을 접목 시킨 음악을 유럽의 전역에 확산 시켰다. 많은 시간을 투어에 할애하던 그는 한 동안 솔로로써 홀로서기를 원했으나 ‘매칭 몰’이라는 그룹을 또 다시 탄생 시키며 그 그룹이 조기 해체되기 전 까지 두 장의 성공적인 LP앨범을 만들어 냈다.
1973년, 그는 파티 도중 건물 3층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목 아래로 불구가 되는 엄청난 사건을 겪는다. 사고 이후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키보드 선율과 자신의 개인적 혹은 정치적 사견으로 채워진 비극적인 가사를 사용해 솔로 레코딩에 전념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는 그에게 다신 한번 자신의 비극적인 사고를 기억하게 하는 아픈 시간을 주기도 하고 1974년에 다시 재 작업한 “I am a Believer"와 1983년 엘비스 코스텔로가 특별히 그를 위해 쓴 포크랜드 전쟁의 비정당성을 노래한 “쉽 빌딩” 이 영국 음악 챠트에서 히트함으로써 그에게 큰 기쁨을 주기도 했다.
록 음악의 고전명작 앨범인 「매칭 몰」과「록 보텀」, 그 외 많은 히트 앨범들로 인해 로버트 와이어트는 아직도 음악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과거의 유명 뮤지션이나 현대 신진 뮤지션들과의 합작 작품도 많다. 마침내 1997년 9월 긴 공백을 끝으로 로버트 와이어트 본인이 직접 제작하고 브라이언 에노, 폴 웰러, 에반 파커, 필 만자네라 등 그의 옛 친구들과 새 친구들이 함께 참여 해 만든 앨범 ‘쉬립’은 현재까지도 그의 위대한 음악적 업적을 가져다주었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게 해 주었다.
제작팀 소개
극단 데레보(Theatre DEREVO)
데레보(러시아어로 ‘나무’의 의미)는 1988년 안톤 아다진스키(Anton Adasinskiy)에 의해 창단되었다.
그는 이미 레닌그라드에서 인정받는 연극배우이자 예술가로서 활동했지만 정작 자신은 그에 만족하지 못한 채 자신의 작품을 직접 연출하면서 예술가로서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게 된다. 그가 설립한 학교에 지원한 50명의 학생들은 매일 장장 7시간에 달하는 신체와 정서에 관한 고된 훈련을 거쳤다. 첫해가 끝나갈 무렵 그는 제자들 중 최고의 4명을 선발했고, 마침내 데레보가 탄생하게 되었다.
초창기 멤버 중 3명은 현재에도 데레보 멤버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주로 유럽을 비롯한 해외공연을 많이 하는 데레보는 지금까지 3개 대륙의 31개국에서 공연한 바 있으며 1996년 독일의 드레스덴을 새 본거지로 정하기 전에는 배우와 스텝들이 프라하, 암스테르담, 프로렌스에 흩어져 살았다.
데레보의 첫 공식 작품은 1988년 11월 레닌그라드에서 공연된 으로 1997년 8월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창의력 있는 작품상" 을 받게 된다.
“사람들은 때론 이야기할 줄 모르면서도 말하지만 우리는 이야기할 줄 알면서 말하지 않는다.” -안톤 아다진스키
처음부터 극단 데레보는 자신들의 작품성향을 규정짓는 데 대해 강한 거부반응을 보여왔지만 각종 매체들은 "침묵의 극단", "새로운 춤", "러시아의 부토" 등 새로운 이름을 붙여 주었다. 어쨌든 데레보의 모든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지는 것은 그들이 무대 위에서 어떠한 대사도 철저히 배제한다는 것이다.
스텝 및 출연진
STAFF
연출 및 배우 : 아다진스키 안톤(Adasinskiy Anton)
음향감독 및 작곡가 : 윌리엄 대니얼(Williams Daniel)(영국)
출연진
아다진스키 안톤(Adasinskiy Anton)
야로바야 에레나(Jarovaya Elena)
부다노바 애나(Budanova Anna)
디덴코 막심(Didenko Maxim)
가브리아 로만(Gabria Roman)
스티코바 엘레나(Shtykova Elena)
올레이니크 알리사(Oleynik Alisa)
쿠즈네초브 막심(Kuznetsov Max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