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개
![]() | 똥개 |
---|---|
![]() | 한국 |
![]() | 댄스씨어터 창 |
![]() | 2014-05-08 목요일 |
![]() | 19:50 |
![]() | 전체관람가 |
![]() | 20분 |
![]() | 부산예술회관 |
![]() | 무료 |
![]() | http://blog.naver.com/dancechang |
![]() | 똥개 |
---|---|
![]() | 한국 |
![]() | 댄스씨어터 창 |
![]() | 2014-05-08 목요일 |
![]() | 19:50 |
![]() | 전체관람가 |
![]() | 20분 |
![]() | 부산예술회관 |
![]() | 무료 |
![]() | http://blog.naver.com/dancechang |
실업은 쉽고 취직은 어려운 세상의 그늘..
언제부터인가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취직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참 드문 예가 되었다.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실업난으로 서민의 어깨는점점 더 무거워져가고, 아침이면 어김없이 방송이나 신문에서 경제난을 이야기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이 마음에들어서 일을 하겠는가? 하지만 이 비좁은 지하철이라도 타고 출근하면 다행이련만 아직도 신문을 펴면 제일 먼저 구인 구직란을보아야 하는 사람들, 신문위에 존재하는 우리들, 그 신문지를 다시 덮는 사람들, 그마저도 힘들어 세상을 버리는 오늘날의 모습.
<언론리뷰>
찌그러진 밥그릇하나를 둘러싼 쟁탈의 춤, 커다란 천속에 들어간다. 다섯 무용수가 만들어 내는 일그러진 거인의 모습, 천정으로부터내려온 붉은 줄에 목이 매인 똥개의 처절함 등에서 흥미와 공감대가 충분히 던져짐은 물론, 클라이막스를 이루는 붉은 줄 위의 곡예는"태양의 서커스"에서나 볼 법한 충격적인 것이었다.
김예림 (춤과 사람들 5월호 2011)
라이브음악 연주는 춤의 생기를 더했고 간혹 내뱉어지는 대사나 소리, 제스처는 연극성을 가미하여 작품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그는 직설적인 표현으로 모호하지 않은 무대를 지향하고, 때론 가학적이고 엽기적이기까지 한 연출도 서슴지 않으며 폭력의 형태에대해 생각하게끔 한다.
박민경(춤 5월호 2011)
무대바닥을 뒤덮은 신문지들은 개들의 싸움을 더욱 지저분하게 보여준다. 구직을 위해 펼치는 인간들의 전쟁, 다문화 사회에서피해자의 입장이 되고 마는 약자들의 아픔이 장면 장면 가득하다.
유인화(춤 5월호 2011)
댄스씨어터 창
댄스씨어터 창은 추상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좀 더 직
접적이고 사실적인 안무로써의 작업을 추구하고, 연극
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진정한 연극적 무용의 개념으로
관객과 만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사실적이며 대
중적인 주제를 다루면서 현대 무용의 대중화와 단체의
정체성을 견고히 하는 레퍼토리 작품을 만드는데 주력
해 온 대표 김남진은 1995년 프랑스로 건너가 Cie
Corinne lanselle, Cie Jacky Taffanel 등의 무용단
에서 작업 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국립현대
무용단(C.C.N.R.B, 1998~2002)에 입단하였다. 그
후 현재 현대무용계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벨기
에로 진출하여 역시 한국인 최초로 Les ballets C de
la B 무용단(2002~2007)에서 활동하였다. 김남진은
그 만의 아주 강한 에너지와 부드러운 움직임의 무용
언어에 연극적 요소를 가미하고, 한국적인 예술색채를
탐구하여 독창적인 현대무용을 창조하는데 주력함으
로써 한국적 현대무용을 통하여 세계와 만나고 있다.
2006년 창단 이후 연 25회 이상의 공연을 활발히 진
행하고 있으며 유럽, 아시아를 넘어 2013년에는 캐나
다 몬트리올 및 뉴욕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세계를
향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출연진>
지숙정, 강소정, 김민지, 김하니, 박보라, 안희경
<스태프>
안무 : 김남진 트레이너 : 최정화 음악감독 : 잠비나이
무대감독 : 이재성 음향감독 : 전광표 의상디자인 : 이
유선 무대감독 : 김방근 음향 : 김동현, 허수빈 소품 :
김시현
목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