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마?

나=얼마?

작품명나=얼마?
국가한국
단체이한나 컴퍼니
공연일자2014-05-04 일요일
공연시간19:00
관람대상전체관람가
러닝타임30분
공연장소부산예술회관
입장료무료

돈을 벌기 위해 기계적인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

현대사회 속 인간군상의 모습들을 연극적인 요소와 결합시키다!

물어본다.

만족 하니? 진짜 만족해? 그래서? 언제부터?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왜?

정말로 만족 하는 거야? 만족은 무엇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질문은 홀로 메아리 칠 뿐이다.

희곡작품 이근삼의 <원고지>는 현대인이 물질에 얽매어 반복적이고 기계화된, 한가정의 타락한 모습을 풍자로 그린 단막극으로,여기에 나오는 중년의 대학교수는 여러 가지 중압감으로 인해 일상을 기계적(돈을 벌기 위해 무의미하게 계속되는 번역일, 가정에 대한책임과 아내의 돈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하는 모습) 으로 살아간다. 이러한 모습을 보며 나 자신도 춤에 대한 열정은사라지고 기계적이고 반복적으로 살진 않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이러한 현대사회의 인간군상의 모습들(사람의 가치를 유형[돈, 명예,성공]으로 여기는 모습)을 새롭게 재구성하여 연극적인 요소와 접목하여 이 작품을 표현하고자 한다.

이한나 컴퍼니

연극과 움직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각각

의 기반이 되는 활동의 영역에서 보다 자유롭고 실험

적인 표현으로 장르를 넘어 사회 안에서의 다양한 화

두를 던져보고자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2013년 댄스컬렉션에서 공연된 바 있었던 ‘나=얼

마?’을 재 각색하여 배우의 모노드라마와 무용이

융합된 새로운 작품으로 현대 사회 인간군상들의 모

습들을 현 시점을 더하여 관객들에게 다가가고자 한

다.

<출연진>

양은숙, 심우섭, 이한나

<스태프>

김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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