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베투 (Macbettu)

폐막작
맥베투 (Macbettu)

작품명맥베투 (Macbettu)
국가이탈리아, 미국
단체페르소나시어터&사르디니아 시어터
관람대상201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러닝타임90분
공연장소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장르연극
홈페이지https://www.sardegnateatro.it/spettacolo/macbettu-0

2024년 6월 1일(토), 6월 2일(일) / 주말 17:00

'Ubu Award 2017 - Best performance' 수상작.


화려하지만, 화려하지 않은 비극. 그 텅 빈 왕관에 빠져들다. 


유럽에 이어 아시아 투어, 한국내 초연까지!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재해석한 <맥베투>.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사르디니아어로 재해석한 연극으로, 엘리자베스 시대의 전통대로 남자 배우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빈 무대와 단 몇 개의 구조물들 사이에서 배우들은 오직 몸으로 작품을 만들어 낸다. 돌, 흙, 철, 피, 전사의 자세, 고대 문명의 흔적 등 무대를 구성하는 모든 것은 의미를 담고 있는 물질이기보다는, 원시적인 힘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가장 중요한 연극 시상식 ‘Premio Ubu’에서 2017년, 최고의 연극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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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극은 이탈리아 연극 단체인 ‘페르소나 시어터’(Teatropersona)의 설립자이자 감독인 알레산드로 세라(Alessandro Serra)에 의해 제안된 프로젝트이다. 그는 배우로서, 그로토프스키(Grotowski’s)의 전통에 따라 움직임과 노래를 연구하며, 그 이후에는 미제르첼드와 데크루(Mejercho’ld and Decroux)의 ‘객관적인 움직임의 법칙’을 공부했다. 또한, ‘이브 레브레턴(Yves Lebreton)’과 그의 피지컬 시어터는 알레산드로 세라에게 결정적인 경향을 끼쳤다. 페르소나 시어터의 작품들은 배우의 중심, 이미지의 구성, 그리고 빛과 사물의 소리와 연극으로서의 사용에 대한 연구를 통해 탄생한다. 그렇게 그들의 작품들은 유럽 뿐만 아니라 아시아, 남미등 많은 예술 축제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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