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음

8음

작품명8음
국가대한민국
단체블루댄스씨어터2
관람대상전체관람가 (*미취학아동은 성인 보호자 필)
러닝타임50분
공연장소용천지랄소극장
장르현대무용

5/28(화) 평일 19:30

5/29(수) 평일 19:30

‘춤을 출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겠다.’


작품 <8음>은 몸으로부터 시작하는 진동을 말한다.

그 진동을 ‘블루댄스씨어터2’는 작업에서 '음'이라 말한다. '음'은 몸과 함께하는 모든 공간으로 전파하여 다시 몸으로 돌아오는 과정의 시간을 사유하는 언어이기도 하다. 


이 진동은 몸의 감각을 경유하여 일상의 언어를 벗어나 우리에게 다시 새로운 소통의 방법을 제시한다. 그렇기에 이 작업은 서양 클래식에서의 7음계에서 몸을 더하여 8음으로 주재료를 둔다. 몸으로부터 시작되는 진동의 반복은 음의 높낮이 그리고 차이를 말하며, 그것은 곧 우리사회에서의 관계를 말한다. 안무자가 바라보는 그 관계는 직선의 한방향이 아닌 비선형적인 시간으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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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즐기는’ ‘어울림’ ‘공감’ ‘소통’을 키워드로 블루댄스씨어터2는 무용의 대중화를 지향한다. 춤, 연기, 영상등이 융합된 댄스드라마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자 한다. 현대무용을 처음 접하더라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는 ‘함께 하는 춤’을 추구한다. 또 사회현상에 존재하고 있는 대중의 의식을 표면에 떠오르게 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의 다양한 활동을 추구한다. 공연과 교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고 ‘ 전 국민의 무용경험’을 목표로 문화예술의 장을 실천하고 확산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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