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화우

작품명화우
국가한국
단체극단 홀릭
공연일자5월2일(토)~ 3일(일)
공연시간5월2일(토) 19:00 /3일(일) 16:00
관람대상전체관람가
러닝타임60분
공연장소디코소극장
장르매직드라마 (총연출 : 김기민)
입장료15,000원

 난봉꾼 광대가 사랑에 빠지지만, 그 사랑은 너무도 쉽게 사그라 들고 버리고 만다. 그들의 짧지만 강렬했던 사랑은 꽃과 나비의 전설이 되어 후대에 전해진다. 

광대였던 소년 ‘단’은 어릴 적 부모님을 여의고 놀이패를 따라다니며 온갖 기예를 익혔다 살기 위해 배웠던 기예가 이젠 단의 모든 것이 되어버렸다. 단은 놀이패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지니게 되었지만 마음 한구석은 늘 허전함으로 가득차 있다. 그러던 어느날, 얼굴이 하얗고 단아한 ‘연'이라는 소녀를 만나게 되고 둘은 사랑에 빠진다. 서툴지만 순수하고 아름다운 첫사랑. 그러나 ‘연'은 그 마을 유지의 하나뿐인 귀한 딸이었던 것. 신분의 차이로 인해 연의 아버지의 강한 반대에 부딪힌 둘은 함께 도망치고 불치병에 걸린 ‘연'의 병세는 악화되는데…

극단 홀릭은 2006년 처음 문을 열어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집단이다. 마술사, 마임이스트, 배우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모여 있으며 춤, 마임, 연기, 마술등의 전문가 선생님을 초빙해 매주 배우는 수업을 아티스트들이 받고 있으며 자신의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배우면서 시야와 자신의 능력을 올리고 있다. 그러면서 세미나 및 발표회 등을 통해 기존에 없는 실험공연들도 만들고 있다. 그러면서 2014년부터는 홀릭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홀릭프로젝트는 1년에 한번 집중투자를 통해 아티스트 1명당 하나의 완성도 있는 공연을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2014년에는 전통이 가미된 화우를 만들고 진행중이고 2015년도 2월에 올릴 뮤지컬이 가미된 다원공연이 준비중이다. 소속 마술사들은 각종 여러 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기존에 있지 않는 특이한 공연을 올려 여러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한 내년 7월에는 3년에 한번 열리는 세계최고의 마술대회 FISM 출전권을 얻어 앞으로의 극단 홀릭의 발걸음이 기대가 되고 열심히 준비중이다.


출연

단 송다민 연 정수연  악사 윤희상 판소리 최민종 인형배우 김동진


스태프

오퍼 김인수 총연출 김기민 인형지도 문은정 안무 서동희 촬영 신다혜 의상 정현정 조명감독 김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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