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뮤지컬 극단 끼리는 2011년 4월 창단된 부산 유일의 어린이 극단이다. 끼리는 함께 하는 작업의 소중함을 일깨워 가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꾼다는 모티브에서 창단되었다.

끼리는 창단공연인 어린이 창작 뮤지컬 <모해?모해!>에 이어, 동래읍성역사축제 주제공연 뮤지컬 <외로운 성>에서 4년 째 협연하고 있으며, 제 36회 김해 가야문화축제 주제공연인 뮤지컬 <여의와 황세>에서도 주인공들의 아역으로 열연하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그 외에도 정기적으로 창작 레파토리 뮤지컬인 <빵구 오케스트라>와 <생각의 숲>을 성공리에 선보여 부산의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문화적 혜택이 덜 미치는 또래의 친구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하는 자선공연 또한 매해 정기적으로 올려오고 있다.

어린이 뮤지컬 극단 끼리는 뮤지컬 컴퍼니 끼리프로젝트 제작진의 풍부한 경험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부산 내 새로운 문화예술 교육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