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서는 안 될 죄를 지은 인간의 심리적 압박과 공포!

배우의 몸, 소리, 말의 상관관계를 통해 풀어나가는 작품 <킹 클로디어스>

“대자연이여, 그대는 나의 숭배하는 여신. 그대의 법칙에 내가 절대적으로 복종하리라. 약한 자는 강한 자에게 먹히는 것. 이제 왕좌의주인은 바뀌었다. 신이여, 새로운 왕의 편을 들어주소서!”

형을 죽이고 형수를 아내로 취한 反王 킹 클로디어스.

정당치 못한 방법으로 취한 이익은 움켜지면 움켜질수록 더 많은 죄를 부른다. 분명히 자신의 죄를 인식하고 있지만, 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