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산에 들에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작품명봄이 오면 산에 들에
국가한국
단체씨어터 백
공연일자2014-05-03 토요일~2014-05-04 일요일
공연시간토 18:30 / 일 21:30
관람대상3세 이상
러닝타임60분
공연장소레몬트리 소극장
장르입장료 : 10,000원 장르 :
입장료10,000원
홈페이지http://cafe.naver.com/theatreback

2013년 제 13회 2인극 페스티벌 연출상, 여자배우 연기상 수상작

<봄이 오면 산에 들에>는 작가 최인훈 선생이 1970년대에 문둥이 설화를 모티브로 쓴 작품으로서 극단 씨어터 백이 2013년 제13회2인극페스티벌에서 연출상과 여자배우 연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말더듬이 아비와 문둥병에 걸려 집을 떠난 어미, 어미를 그리워하는 딸 달래, 그리고 달래를 좋아하는 바우에게 거부할 수 없는 시련이온다. 바우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성 쌓기에 끌려가게 되고, 달래는 사또의 첩으로 가게 되자 아비는 달래와 바우에게 마을을떠나라고 한다. 그러나 살아있는 사람이어도 문둥병에 걸려 모습을 드러낼 수 없는 어미와 혼자 남아 고초를 당할 아비를 두고 갈 수없는 달래는 심리적 갈등이 극에 치닫게 되고.... 결국 네 명의 가족은 그들만의 새로운 세상을 찾아 떠난다.

<언론리뷰>

“이 작품은 마을 공동체와 그 공동체로부터 억압받는 문둥이와 그의 가족을 통해 거대한 집단과 왜소한 개인, 권력과 그에 자유롭지못한 민중을 그려 낸다.“

공연과 이론 52호

씨어터 백

씨어터 백(Theatre BACK)은

back stage, 극장의 뒷마당을 의미한다.

무대에 오르기 전 동시대의 이슈와 일상들을 담은 창

작극과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사회 속 인간의 삶을 고찰하고 다양한 양식으로 무대

화 하는 단체이다.

<출연진>

이한일, 김지영

<스태프>

연출: 백순원 예술감독: 조만호 드라마 트루기: 박

진희 음악: 전통음악창작그룹 The 튠 (전통악기:

이성순 보컬: 고현경 건반: 이혜인 퍼쿠션: 성현

구) 조명: 김진아 무대: 이성일, 강현분 조연출:

이윤주 조연출보: 김나라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