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호프-시즌2

반호프-시즌2

작품명반호프-시즌2
국가한국
단체창작집단 거기가면
공연일자2014-05-09 금요일~2014-05-10 토요일
공연시간금 20:00 / 토 14:00,17:00
관람대상12세 이상
러닝타임70분
공연장소부산문화회관 소극장
입장료15,000원
홈페이지http://blog.naver.com/gregory74

※5월 10일(토) 17시 회차는 시각, 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연극(화면해설연극공연)으로 진행됩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별도 문의 바랍니다. T.051)626-7107


※ 아티스트 토크 : 9(금) 20시 공연 후


기차역 속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을 25개의 마스크로 표현한다!

세월 속에 사라지는 무언가에 대한 애달픔을 몸짓으로 전달하는 비언어극 <반호프-시즌2>


2014 프랑스 아비뇽 프린지 OFF 페스티벌 참가

2013 부산국제연극제 "Go 아비뇽 OFF" 경연 부문 대상 수상


작은 간이역을 평생 지켜온 역장님과 매표소 직원 해숙, 청소부 소라는 오늘도 그렇게 하루를 시작한다. 사소한 일로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누가 뭐래도 가족과 같은 사이다. 비록 낡고 작은 간이역 이지만 이들에겐 마치 집과도 같이 소중한 곳이다.

한편, 간이역의 운영에 대해 고심하던 철도회사의 회장, 사장단은 이 간이역을 초현대식 주상복합단지로 만들기로 결정하고 이 사실을 역장에게 통보한다.

폭파 바로 전, 역장이 마지막으로 역을 둘러보기 위해 다시 간이역으로 들어온다.

역장은 엉망이 되어버린 역을 천천히 둘러보며 지나간 세월을 뒤돌아본다.


<언론리뷰>


2014 프랑스 아비뇽 축제 참가작, 넌버벌 마스크연극 ‘반호프’시즌2 

놀랍도록 기발한 아이디어와 섬세한 마스크 연기로 깊은 인상을 주는 공연


더데일리뉴스


3명의 배우가 25명의 인물 표현, 기발한 상상력 ‘감탄’


경기신문

창작집단 거기가면

창작집단 〈거기가면〉은 마스크를 공연의 주 오브제로 사용하는 단체로 2008년에 결성되었다. 현재 "마스크 연극"이라는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열어가고 있다.

기존의 텍스트를 무대화하기보다는 구성원들의 공동창작을 통하여 공연 텍스트를 개발하고 작품에선 인간의 '보편성'을 지향함으로써 다양한 계층이 관람할 수 있는 공연 레퍼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넌버벌 마스크연극 <반호프>는 2013년 부산국제연극제 Go, 아비뇽 off 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여 2014 프랑스 아비뇽 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마스크 연극 <소라별 이야기>는 2012, 독일 Folkwang Physical Theatre Festival에 공식 초청되며 현지에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고 제12회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 프린지 부문 '최우수 작품상'과 제11회 김천국제 가족연극제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함으로써 국내외로 그 작품성을 크게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출연진>

송영훈, 이준호, 장원


<스태프>

조명 오퍼레이터 : 김원기 음향 오퍼레이터 : 한우연 기획 : 박창민 연출 : 백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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