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rival_이방인

폐막작
The Arrival_이방인

작품명The Arrival_이방인
국가뉴질랜드
단체Red Leap Theatre
공연일자2012-05-11~2012-05-13
공연시간11일 20:00/12일 18:00/13일 18:00
관람대상전체 관람가 (만 5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
러닝타임90분
공연장소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1층 25,000원 / 2층 20,000원
홈페이지 www.redleaptheatre.co.nz

※ 관객과의 대화: 5/11(금) 20:00

2012년 국내 공연 관계자들이 가장 탐내는 작품!

고국을 떠나 낯선 곳에서 살게 된 사람들의 고단함,
또는 그에 대한 위로와 연대를 그린 세계적인 대작!

상상력이 일군 세상의 축소판, 그 미지의 세계가 주는 울림과 감동의 향연!
특별하고 낯선 호기심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동화 같은 연극!

세계적인 찬사를 이끌어낸 뉴질랜드 극단 Red Leap Theatre의 <The Arrival(이방인)>은 고국을 떠나 낯선 곳에 살게 된 사람들의 고단함, 또한 그에 대한 위로와 연대를 그린 세계적인 대작으로 고국을 벗어나 낯선 곳에 도착한 한 남자가 고난을 이겨내고 마침내 가족들과 재회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뛰어난 상상력과 감성으로 이민자의 삶을 아름답게 그려낸 숀 탠(Shaun Tan)의 그림책을 토대로 한 작품으로 인형과 그림자, 음악을 통해 희망과 고난을 표현해냈으며 이민이라는 보편적인 테마를 초현실적이고 꿈같은 이미지로 그려냈다.

2009년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페스티벌(Auckland Arts Festival), 시드니 페스티벌, 홍콩 아트 페스티벌 등에서 대성황을 이뤘으며, 2010년 뉴질랜드의 유명 연극상인 ‘Chapman Tripp Theatre Awards’에서 최고 작품상, 연출상, 무대 미술상을 포함해 총 6개 부문을 수상하며 전폭적인 찬사를 받았다.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 예측불가능한 일상의 신선한 묘사와 동작들에 끊임없이 감탄하게 만드는 <The Arrival(이방인)>은 진정 놓쳐서는 안 될 마술과 같은 작품이자 전 세계의 이민자와 난민, 실향민들에게 바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다.

※ 숀 탠(Shaun Tan)
국제 삽화가 미래 컨테스트(International Illustrators of the Future Contest)에서 수상한 유일한 호주 작가로, “The Arrival"로 뉴사우스웨일즈 최고문학상에서 “올해의 책”을 수상함과 동시에  호주 아동문학회에서 “올해의 그림책”을 수상했다.


줄거리

남자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아내와 딸을 남겨두고 먼 나라로 떠난다. 그들은 언젠가 다시 만나 함께 부유한 삶을 꾸릴 수 있을 거란 꿈을 갖고 있다.
남자는 바다를 건너 새로운 세상에 도착하지만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 그 나라의 이상한 관습, 이해할 수 없는 언어들과 마주하게 된다. 그는 주변의 도움조차 받지 못한 채, 어쩔 수 없이 혼자만의 힘으로 생소한 이국의 문화를 하나씩 배워나가기 시작한다. 결국 그는 정착에 성공하고 그의 가족들과 재결합 하게 된다.


리뷰

아름다운 비주얼과 배우들의 훌륭한 앙상블이 빛나는 뛰어난 피지컬 씨어터 작품. 어떤 팀도 레드 립 씨어터 만큼의 상상력을 보여주지 못한다. <The Arrival>은 어떤 연령의 관객들이라도, 어떤 문화권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 John Smythe, Theatreview
 
손 탠의 원작에 걸맞는 에너지 넘치는 작품
- Coleman, The Daily Telegraph, Sydney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 같은 느낌! <The Arrival>은 바로 그런 공연이다. 흥미진진하고 희망에 가득찬 작품으로, 이 작품을 보게 될 행운을 가진 모든 사람들은 이 작품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Jack Teiwes, Australian Stage

<The Arrival>은 관객들을 황홀함과 호기심의 세계로 이끈다.
- 뉴질랜드 헤럴드
 

※ <The Arrival>은 Creative NZ의 항공료와 수화물 지원을 받아 초청되었습니다.


Red Leap Theatre

‘Red Leap Theatre’는 신체 움직임과 인형극, 스토리텔링과 음악을 결합한 형태의 공연을 창작하는 단체로, 예술감독인 케이트 파커(Kate Parker)와 줄리 놀란(Julie Nolan)은 1995년 호주 멜번의 존 볼튼 연극 학교(John Bolton Theatre School)에서 만나 현재까지 함께 작업해 오고 있다.

케이트 파커는 2010년에 뉴질랜드 예술재단(Arts Foundation of New Zealand) 으로부터 ‘New Generation Award’를 수상했으며, 줄리 놀란은 <The Arrival>로 챕맨 트립 연극상(Chapman Tripp Theatre Award)에서 연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탭

매니저: Theresa Hanaray / 무대감독: Chelsea Adams / 예술감독: Julie Nolan, Kate Parker / 연출: Julie Nolan / 보조매니저: Ian Flynn, Dahnu Graham / 조명, 기술: Jeremy FernCompany

출연진

Gerald Graham, France Hervé, Jade Daniels, Cathy Livermore, Ella Becroft, Veronica Brady, Justin Haiu, Tama Jarman, Jarod Rawiri, Kate P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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