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하다.. 충격적이다... 그리고 아름답다.
2010년 브라질 최고의 공연 수상작 !
- 욕망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다
- 황홀하고 아름다운 무대연출, 배우들의 명품연기
2010년 프랑스 최대 축제 아비뇽OFF 초연 이후, 아시아 프리미어 공연 !
2009년 제6회 부산국제연극제 폐막작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극단 Dos à Deux가 다시 한국을 찾는다
제8회 부산국제연극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fragments du désir(욕망의 조각들)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와 끊임없는 탄성을 자아내는 무대 장치들로 관객들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까지 사로 잡을, 2011년 초청 작품 중 가장 충격적이고 센세이셔널한 작품이다.
욕망은 조각난 파편처럼 각각 다른 모습으로 나 자신에게, 그리고 다른 누군가에게 다가온다. 무대 위는 마치 꿈꾸는 듯한 이미지의 흐름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어두운 조명 아래 반짝이는 붉은 빛의 소용돌이. 작품의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관능적이고 섬세한 움직임들은 말로 속삭이는 듯한 느낌이다.
마음을 움직이는 아름다운 이미지의 연속, 그리고 4명의 배우는 오직 신체로만 스토리를 구성하며 관객들을 그들의 캐릭터 속으로 이끌어간다. 전례 없는 독창적인 감성으로 채워지는 장면들은 상상력에는 제한이 없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다. 동성애를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자칫 민망하고 외설논란에 빠질 수 있는 민감한 요소들을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무대연출과 배우들의 명품연기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fragments du désir(욕망의 조각들)를 탄생시켰다.
두 명의 연출가 Artur RIBERO와 André CURTI는 등장인물들의 욕망과 사랑을 매우 심미적이고 세밀하게 신체극으로 표현해냈다. 정지 화면이 이어지는 듯 배우들의 강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연기, 그리고 예상치 못하게 등장하는 화려한 무대장치들이 시선을 압도한다.
2010년 프랑스 최대의 축제 아비뇽OFF에서 성공적으로 초연된 이 작품은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 shell의 2011년 단독 신체극 특별상 수상 및 2010년 브라질 신문 Carioca지와 O GLOBO 방송의 비평가와 시청자가 뽑은 최고 2010년 10대 공연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투어를 진행 중이며,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제 8회 부산국제연극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시작후 입장불가
STAFF
연출 Artur RIBERO, André CURTI
ACTOR
Arture Ribeiro, André CURTI, Maya Borker, Matlas Che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