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 |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
---|---|
![]() | 한국 |
![]() | 공연창작집단 팻브릿지 |
![]() | 2010-05-07~ 2010-05-09 |
![]() | 금 20:00/ 토 16:00, 19:00/ 일 17:00 |
![]() | 청춘나비 소극장 |
![]() | 균일 25,000 |
![]() | www.fatbridge.co.kr |
![]() |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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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
![]() | 공연창작집단 팻브릿지 |
![]() | 2010-05-07~ 2010-05-09 |
![]() | 금 20:00/ 토 16:00, 19:00/ 일 17:00 |
![]() | 청춘나비 소극장 |
![]() | 균일 25,000 |
![]() | www.fatbridge.co.kr |
맛 나는 무공해 유기농 로맨스
못생겨서 아름다운 이야기가 다시 시작 된다!
작품소개
부산의 젊은 공연창작집단 팻브릿지의 대표작 연극 <못생겨서 죄송합니다>가 5월 7일부터 6월 6일까지 청춘나비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유쾌한 웃음과 짠한 아픔이 공존하는 이야기와 대중적이고 색깔 있는 연출력, 라디오와 현실,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진행되는 빠른 극 전개로 관객들을 한 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독특한 캐릭터와 상상력 가득한 무대장치를 통해 극적 재미를 더해 준다. 이러한 작품의 힘으로 서울 공연의 편애 현상 속에서도 폭 넓은 연령대와 여심을 잡으며, 2008년 초연부터 꾸준히 부산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완소 연극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네 번째 앵콜 공연을 맞이하는 이번 작품은 연출력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대중적이고 색깔 있는 젊은 연출가로 떠오르고 있는 김민우(27)가 또 다시, 연출을 맡으며 한 층 더 성숙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시놉시스
성격은 딩동댕!~ 얼굴은 내동댕!~
아니 생긴 그녀, 오늘도 웃음으로 화장한다.
오봉리에서 얼굴 곱기로 제일가는 뽕다방 박마담,
그녀가 출산 하던 날, 동네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져 버리고 태어난 여자 박정봉.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의 손을 따사로이 감싸 잡으며 이 한마디 전한다.
공부햐 공부...
대학 4년을 개근으로 졸업하고 드디어 그녀가 남성 자원의 보고 서울 땅으로 출격한다.
그리고 이제 그녀의 영역에 알싸한 사랑의 기운이 뻗치기 시작하는데...
아니 생긴 여자 박정봉의 무공해 유기농 로맨스
작품 point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이쁜 여자가 주인공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개성이 뚜렷하지도 않습니다.
너무나 평범하고 현대적 미의 기준과 거리가 먼 여자가 주인공입니다.
죄송합니다!
-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웃기다 울려 죄송합니다
그냥 웃기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근데 사람들이 웁니다!
입은 웃고 있는데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이상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유쾌한 웃음과 짠한 아픔이 공존하는 이야기
배신해서 죄송합니다
관객과 친해지고 싶었습니다.
근데 배신자라고 합니다.
뻔 해 보이면서 뻔 하지 않은 스토리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예상을 뒤 엎는 연출력과 표현력
지켜주지 못해 죄송합니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
근데 놓치고 싶지 않아 합니다.
나오는 걸음이 이상합니다.
죄송합니다!
- 라디오와 현실,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진행되는 빠른 극 전개
생각나게 해서 죄송합니다.
계속 생각 난다고 합니다.
이별할 때도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슴 속에서 지울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독특한 캐릭터와 상상력 가득한 무대장치
팻브릿지는 젊은 에너지와 열린 마음,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언제나 도전을 즐기는 젊은 공연창작집단입니다.
항상 새롭고 다양한 공연을 제작하여 좋은 관객과 좋은 작품을 이어주는 튼튼한 다리가 되겠다는 일념 하에 2006년 첫 발을 내딛은 후, 뮤지컬 제작의 불모지인 부산에서 자체 제작시스템으로 창작뮤지컬 “a love song"을 제작하여 부산 뮤지컬의 가능성과 대중화를 선도하고, 젊고 실력 있는 배우와 전문 스텝 양성으로 공연 산업의 질적 수준 향상에 이바지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팻브릿지는 젊은 감각과 젊은 시선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을 제작하고 톡톡 튀는 기획 아이템과 체계적인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여 많은 관객들을 만나 즐거움과 감동적인 공연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나아가 해외진출을 위한 공연을 제작하여 한국 공연문화의 세계화에 일조 할 수 있게 온 힘을 다 하겠습니다.
캐릭터소개
현모양처가 꿈인 여자 - 박 정 봉
떠나버린 첫사랑을 기다리다 지쳐 직접 자신의 운명을 찾아 서울로 간다....
슬픔, 외로움과 친하게 지내 그들과 함께 있을 땐 언제나 웃음 띠는 성격파
못된 동네 아이들을 물리치는 정봉의 파수꾼 - 김 두 식
어느 날 첫눈이 올 때 돌아오겠다며 서울로 홀연히 떠나버린 정봉의 첫사랑
볼에 길고 굵직한 상처가 나 있는 인상파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으며,
추리닝 스타일을 선호하는 무명작가 - 박 기 만
순박하고 따듯한 모습으로 정봉에게 한 걸음씩 다가오는 낭만파
밤마다 기타 줄을 튕기는 정봉의 이웃집 남자. - 고 시 원
사랑의 세레나데로 정봉을 설레게 한다.
기타는 익숙하나 성대 컨트롤은 미숙한 노력파
보성 녹차아가씨 출신으로 오봉리 제일가는 얼굴마담 - 박 마 담
유전자의 잔인한 장난으로 자신의 딸이 몹쓸 외모를 가지고 태어난 것이 천추의 한인 여자. 인생 역경에 현실적으로 순응하는 현실파
인심 참 좋은 생선가게 CEO - 최 말 복
홀로 수산업계의 외길 인생을 걸어오며 봉천동 다세대 주택을 소유한 생선가게 CEO. 한 여자에게만은 인심이 참 좋은 순정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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